-
출신지역 알 수 없게 주민번호 체계 바꾼다
주민등록번호 체계가 45년 만에 바뀐다. 특정 지역 출신에 대한 차별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던 지역번호 정보가 사라지게 된다. 행정안전부는 내년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
-
일제 때 창씨개명? 인천 작약도, 원래 지명인 ‘물치도’ 되찾을까
인천시 동구 만석동에는 작약도라는 무인도가 있다. 일제강점기 이곳을 매입한 한 일본인 화가가 ‘섬의 형태가 작약꽃 봉오리를 닮았다’고 해 붙은 이름이다. 최근 인천시 동구는
-
삼성 초유의 이사회 의장 구속···이재용 경영구상 헝클어졌다
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들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'삼성전자서비스 노조와해' 1심 판결 선고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
-
주민번호로 출신 지역 알 수 없게 된다…45년만에 번호 체계 변경
새로바뀌는 주민등록번호 체계 [그림 행정안전부] 주민등록번호 체계가 45년 만에 바뀐다. 특정 지역 출신에 대한 차별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던 지역번호 정보가 사라지게 된다.
-
인천 무인섬 '작약도' 원래 이름 '물치도' 되찾을까
영종도에서 바라본 작약도. [중앙포토] 인천시 동구 만석동에는 작약도라는 무인도가 있다. 일제강점기 이곳을 매입한 한 일본인 화가가 ‘섬의 형태가 작약꽃 봉오리를 닮았다’고
-
한일 10시간 대화 다음날, 日경산상 "규제 당장 풀 상황 아냐"
한·일 양국 산업 당국간 국장급 정책회의가 전날 10시간 넘게 개최된 데 대해 일본 언론들은 17일 “양국이 대화를 계속 하기로 한 건 의미가 있다”고 평가했다. 16일 도쿄
-
건국대 정시, 공과대 대형 학부제 모집
건국대학교는 수능성적(KU일반학생전형)과 실기고사 등으로 선발하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3,012명(정원내)의 39.5%인 1,191명을 선발한다. 수시모집
-
"만나자" 제안에, 北 끝내 답 없었다···비건의 기나긴 하루
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16일 대북한 메시지는 “연말 데드라인에 구애받지 않겠다. 만나자”였다. 미국은 비건 대표 방한 전 이런저런 통로로 북측과 판문점에서 만나
-
"김건모 성폭행" 주장女, 신변보호 받는다···스마트 워치 제공
김건모(오른쪽)를 성폭행 혐의로 30대 여성 A씨가 법률 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. [연합뉴스] 가수 김건모(51)에게 성폭행을
-
네 번째 재판 앞둔 손혜원, ‘부동산 투기꾼’인가 ‘문화재 지킴이’인가
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며 지지자들의 응원에 화답하고 있다. [뉴스1
-
[강찬수의 에코파일] “국민은 절박한데…국회가 미세먼지특별법 미뤄 답답”
또다시 ‘미세먼지 공포’가 시작됐다. 지난 10일 중국발 오염물질 유입과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 충북에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됐다. 이튿날엔 수도권과 부산·대구·
-
[건강한 가족] 누울 때 베개를 등에 받치고, 다리 새 끼우면 욕창 걱정 덜어요
욕창은 신체 일부가 지속해서 눌리고 쓸려 피부·근육·뼈가 손상되는 병이다.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마비 환자나 쇠약한 고령층,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나타난
-
“미세먼지, 식당 직화구이도 문제 크다···이제 불맛 포기할때”
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좌담회가 11일 서울 서초구 서울연구원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송상석 녹색교통 사무처장, 서왕진 서울연구원 원장, 장영기 수원대 교수. 김상선 기자
-
이상화·고다이라 같은 선수 우정, 도쿄 올림픽서 살아나길
━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 장관 64년 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국립경기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신축한 주경기장. [연합뉴스]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일하는 총리대신 관저
-
개인 기부가 키운 예술 나무, 문화 사회의 숲 이룬다
━ 문화예술지원이 경영이다 2019 ARKO 예술후원인의 밤 문학평론가 고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의 유산 30억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기부되어 국립한국문학관 건립을 위해
-
수채화 붓 들면 절망·분노 사라지고, 꿈·사랑 밝게 채색
━ 김경희 한국수채화작가회장 누구나 언젠가는 ‘진짜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뭘까’라는 질문과 일대일 ‘결투’로 대면한다. 인생 100세 시대다. 새로운 인생 라운드에서 여러
-
남부내륙철도 노선 어떻게 결론날까...설계 용역비 150억원 국회 통과
한국개발연구원이 2017년 작성한 기초용역보고서상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도. [연합뉴스] 지난 10일 국회에서 남부내륙고속철도 기본설계 용역비 150억원이 통과됐다. 내년 하반기까
-
겉으론 "한국당과 협상 끈"···민주당 넉달전부터 '4+1' 굴렸다
‘4+1 협의체’(이하 4+1)가 연말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다. 10일 자유한국당을 뺀 채 ‘4+1’만의 합의로 예산안을 통과시킨 건 하나의 전조였다. ‘4+1’은 올 여의도
-
[비즈포커스] 최대 40% 할인 ! 한 달간 ‘고객 감사 대제전’
온라인투어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10일까지 ‘고객 감사 대제전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. [사진 온라인투어] ㈜온라인투어가 2020년이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다. 이에
-
선거법도 ‘4+1’ 작전…한국당 “국회 무기농성”
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 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. 이 날 황 대표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패스트트랙(신속처리안건) 법안 철회와 문재인 정권
-
"해리스 참수 대회" 진보단체, 美대사관앞 집회 예고 논란
국민주권연대가 9일 올린 해리스 참수 대회 포스터. [사진 국민주권연대 페이스북] 친북 성향의 진보단체 국민주권연대와 청년당이 서울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‘해리 해리스 주
-
前부장판사 "정경심 공소장 변경불허 위법" 법원에 반대의견
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 10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자본시장법 위반(허위신고 및 미공개정보이용) 등 혐의 대한 영장실질심사를
-
상산고가 '동훈고'로 개명했다고? 깜짝 놀란 전주시민들
지난 7일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주 상산고 정문에 '동훈고등학교'라고 적힌 글씨와 로고가 붙어 있다. 영화 '이상한 나라의 수학자' 촬영을 위해 제작
-
미군기지 반환비 1100억 사후정산···방위비 협상카드 되나
정부가 원주·부평·동두천의 4개 미군기지를 즉시 반환받고, 용산 미군기지 반환 절차 협의에도 본격 착수키로 했다. 부담 주체를 놓고 미국과 줄다리기를 벌여온 환경정화 비용을 일단